지난 6월11일 있었던 이희아 자선콘선트 수익금이 4개월만에 한인회로 전달됐다.(왼쪽부터 이준호 영사, 신우승 회장, 석일수 부회장)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재영한인회 종합회관건립 기금모금을 위해 지난 6월에 가졌던 자선 콘서트의 수익금 £10,000가 12일 한인회(회장 신우승)에 전달됐다. 이로써 종합회관 건립을 위해 조성된 한국교육기금은 £500,000로 늘어났다.
신회장은“그간 조성된 기금으로 한인회관으로 사용할 건물을 찾는 동시에 킹스톤시와도 긴밀히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글학교와 한인회관으로 쓰일 종합회관건립은 재영한인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한국의 해외동포재단으로부터의 20만달러 지원에 힘입어 자선단체 등록과 계좌개설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희아씨는 최근 자신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곡을 CD로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