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력시험이 24일 런던에서 실시됐다. 주영한국교육원(원장 이화성·www.educationinuk.or.kr)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 치뤄진 이 시험에는 외국인 16명을 포함, 총 28명이 응시했다.
한국어 시험 성적은 외국인과 동포들의 한국내 유학·혹은 취업에 활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은 수험생의 평의를 위해 시험횟수를 늘리는 것과 원하는 시기에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CBT(Computer Based Test) 개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