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국법인(법인장 정호영)이 이번 추석(18일)을 전후해 코리안위클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재영동포매체에 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특정 제품광고가 아닌 재영한인에 대한 한가위 안부·인사를 담은 이번 광고캠페인은 모든 매체들의 뒷면 전체를 사용했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영한인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표시한 것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는 영국 내에서도 TV와 신문광고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축구와 스누커, 리듬체조 등의 스폰서쉽을 통해 수년째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높이고 있다.
<특별취재반>

▲ 14일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LG전자의 정호영 법인장(오른쪽 두번째)이‘LG전자-영국체조협회 스폰서 체결’ 행사를 가졌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가 지난 2002년부터 3년간 매년 30%의 고성장률을 기록(시장점유율 34%)하고 있으며, 양문형 냉장고의 경우 20% 이상을 점유, 두 제품 모두 올해 판매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
<사진 ·기사 : 머니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