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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사람탓? 사체 섞인 사료먹고 발병
코리안위클리  2005/09/08, 01:38:12   
광우병(BSE)은 동물이 아닌 사람 시체에서 기원했다는 새로운 학설이 발표됐다.
<AP>통신은 1일 영국 켄트대학의 앨런 콜체스터 신경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랜싯> 최신호에서 광우병은 (질병에 감염된) 인간 시체가 섞여 있는 사료를 먹고 자란 영국산 젖소에서 처음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콜체스터 교수는 연구논문에서 “영국은 1960∼70년대에 비료나 사료용으로 해마다 수십만t의 뼈를 수입했다”면서 “그 중 절반은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현지 주민들에게는 땅과 강에서 각종 뼈나 사체를 거둬 모아 파는 것이 오래 전부터 중요한 돈벌이였다”면서 “인골은 주민들이 파는 뼈들 중에 일부 포함돼 영국으로 수입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등지에서는 힌두교 전통에 따라 장례 때 시체를 화장해 갠지스강에 뿌려야 하지만, 빈민들의 대다수는 나무를 구입할 돈이 없어 그냥 강에 흘려 보내기 때문에 시체를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연구팀은 영국이 인도에서 수입한 각종 뼈 가운데 사람뼈도 포함돼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인도 의학자들도 조사 필요성에 동의했다.
198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광우병은 발병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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