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소녀의 돌풍 vs 여제의 저력… LPGA 브리티시오픈 개막
코리안위클리  2005/07/28, 06:17:16   
미국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80만달러)이 28일 막을 올린다.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GC(파72·6463야드)에서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미셸 위의 우승 도전=올해 여섯 차례 LPGA투어에 출전, 2위만 세 차례한 미셸 위의 우승 여부가 큰 관심거리다. 스폰서 초청으로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첫 출전하는 위는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가득차 있다.
지난주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첫날 부진을 딛고 공동 2위까지 올라서며 한층 성숙된 기량을 과시했기 때문. 작년 영국에서 열렸던 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커티스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던 위는 “링크스코스에서는 바람이 변수라지만 내가 자란 하와이도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부는 곳”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소렌스탐의 성적=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이 최근 3개 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며 주춤하고 있다. 소렌스탐은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3위에 머문 뒤 이달 초 매치플레이챔피언십 8강전에서 탈락했다. 이어 지난주 열린 에비앙마스터스에서는 12위에 그쳤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9월 존Q해먹스클래식 우승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 2개 대회 이상 우승을 못하고 건너뛰는 경우가 없었다. 올 US여자오픈 직전까지 14개 대회에서 9승을 거둬 우승확률이 65%에 달했다. 아직 소렌스탐의 부진을 슬럼프로 진단하기는 성급한 감이 없지 않지만 ‘4대 메이저 동시 석권’이라는 목표 상실에서 오는 집중력 부족이 부진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소렌스탐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한국의 네 번째 메이저 여왕은=‘에이스’ 박세리와 박지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우승경쟁에 뛰어들까.
지난 2001년 2위를 했던 김미현(28·KTF)과 경험이 풍부한 한희원(27·휠라코리아), 박희정(25·CJ), 장정(25) 등이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
US여자오픈 챔피언 김주연(24·KTF)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미나(24), 김초롱( 21) 등 신예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로열버크데일링크스코스=1889년 문을 연 전형적인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거친 러프와 종잡을 수 없는 바닷바람, 그리고 깊은 항아리 벙커로 무장해 선수들을 괴롭힐 전망이다.
전장이 길지 않아 날씨만 좋으면 60대 타수도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지만 비바람이 몰아친다면 오버파 우승자 탄생도 가능하다는 분석.
8차례나 브리티시오픈을 개최했고 라이더컵, 커티스컵, 워커컵 등 대륙대항전도 여러차례 열렸던 명문 링크스인 로열버크데일은 지난 2000년에 이어 브리티시여자오픈을 2번째 유치했다.
한국경제 / 연합뉴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한인 성매매 대규모 조직 적발 2005.08.11
LA 한인타운 등 미 가주 전역에서 연방정부 소탕작전 미국 연방정부가 한인 성매매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한인 동포사회에..
영국 대졸자 35세까지 빚 갚아야 2005.08.11
학생 대출금 상환때문… 등록금 연£3,000로 인상 영국 대학생들은 35세가 되어도 대학생활중 빌린 빚을 갚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Dep’t f..
휘발유값 90P(리터당) 첫 돌파 2005.08.11
▲ 장난 아니네    영국 휘발유값이 리터당 처음으로 90P를 넘었다. 9일 뉴몰든 A3 인접 Shannon Corner..
영국 금리 4.5%… 2년 만의 첫 인하 2005.08.11
영국이 2년만에 처음으로 이자율을 낮췄다. 영국중앙은행(BoE: The Bank of England; 영란은행)은 4일 금리를 0.25% 낮춘 4.5%로 결정했..
연일 계속되는 테러경계 영 경찰 ‘과로’ 2005.08.11
1, 2차 런던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영국 경찰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테러 경계로 연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살인 등 강력 범죄엔 일손이..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