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북아일랜드에 사는 한국인 중 한 명 김세현입니다.
북아일랜드에 산 지 이제 4년이 되었습니다. 그 4년 동안 전 가족들과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첫 여행은 스코틀랜드였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오래된 유적지도 많았습니다.
두 번째 여행은 아일랜드로 4박5일이었습니다. 아일랜드의 경치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바닷가의 싱싱함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깨끗한 바다와 배들이 평화로이 지나가는 걸 보니 가슴이 다 후련했습니다.
세 번째 여행은 프랑스였는데 프랑스는 활기차고 재미있는 나라였습니다. 에펠타워, 물랑루즈, 노트르담성당 등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프랑스 여행에서 가장 신나는 것은 아마 디즈니랜드에서의 화려하고 우리를 매혹시키는 놀이기구를 스릴있게 타 본 기억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달동안 제 조국 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년동안 못보던 조국을 보니 참 기쁘더군요. 가족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신나게 지냈던 두 달이었습니다. 제 여행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여행이 역시 한국을 다녀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대됩니다. 다음여행은 어떤 곳이 나를 기다릴까? 다음 여행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