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찾고 있다.
교육부는 1995년부터 이 사업(EPIK)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작년에는 2,200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초청되어 학교·연수원·교육청 등에서 활동했다.
영국에서 홍보 및 모집업무를 담당하는 이화성 대사관 교육원장(020 7227 5547)은 “한국 영어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한국에서 생활하며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영국인은 물론 교민2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차 마감은 오는 4월30일인데 1차 합격시 선택하는 지역(도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원장은 덧붙였다.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안내
· 지원자격:중등학교부터 영국에서 다닌 분 /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분 /
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올해 받을 예정인 분 /
한국의 영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분 /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인 분(남자의 경우)
※ 석사학위, 교사 자격증 소지자, TESOL/TEFL 이수자, 영어교육경력자 우대
· 원서마감:1차 4월30일(토)-지역선택기회폭 넒음 / 2차 6월15일(수)
· 접수 및 면접:The Education Centre(EPIK Office), Korean Embassy, 60 Buckingham gate, London SW1E 6AJ
· 문의:교육원장(020 7227 5547 / education-uk@mofa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