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이 올해 영국 경제 성장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FT>가 21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 이상이 집값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감소하며 영국 경제의 심각한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블룸버그>가 21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역시 집값 하락으로 영국의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응답이 주류를 이뤘으며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3% 이상에서 2.6%로 예상됐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