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검찰, ‘KAL기 폭파사건` 실체 조사중’
코리안위클리  2004/07/08, 03:55:05   
국정원 명예훼손 고소관련… 김현희 참고인 조사 검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구본민 부장검사)는 지난 87년 ‘KAL 858기 폭파 사건’ 관련 의혹을 제기한 소설의 명예훼손 혐의와 함께 사건 실체를 조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KAL기 폭파사건 수사를 맡았던 국가정보원 조사관 5명이 사건 조작설을 담은 소설 <배후>의 저자 서현우(42)씨와 창해출판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지금까지 수사를 진행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아직 김현희씨를 조사할 단계까지는 수사가 진척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조사관들은 소장에서 “김현희씨의 소지품과 현장탐문 등을 통해 그가 북한 공작원임을 확인했으며 현재도 이같은 사실을 증명할 관련자 진술과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수사 기록을 확인하고 서씨 등을 조사한 뒤 국정원측의 협조를 받아 범인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김현희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KAL기 폭파사건 이후 안기부에 의해 대선전날 서울로 압송된 김씨는 사형확정 판결을 받은지 보름만에 “사건이 날조됐다는 사실을 반박할 유일한 생존자인 만큼 살려두는 것이 국익을 위해 유익하다”는 이유로 특별사면됐고 이후 반공강연을 해오다 지난 97년 결혼과 함께 대외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고소득층 불황일수록 저축 늘려 2004.07.22
불황이 계속되면 소득 수준이 높은 계층일수록 지갑을 닫고 저축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내수 침체가 더욱 심화돼 부유층에 대한 소비 확대 유도정책이..
“이라크 총리 살해하면 28만5000달러 주겠다” 2004.07.22
자르카위 자처 인물, 현상금 내걸어 알 카에다 관련 테러조직 지도자인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를 자처하는 인물이 친미성향의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
서남아시아 17년만에 최악 홍수 2004.07.22
각종 질병 창궐우려 서남아시아에 17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강타해 수백명이 사망하고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각종 질병이 창궐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
일 ‘사후생식’ 부자관계 첫 인정 2004.07.22
사망한 부친의 동결보존 정자로 체외수정돼 태어난 아이가 일본에서 법적인 ‘부자관계’를 인정받았다. 1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다카마쓰 법원은 이날 40대의 여..
북 함정, 왜 중국 어선으로 속였나? 2004.07.22
북 NLL 침범 사건… 해군의 합참 보고 누락도 의문점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월선’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의 조사가 마무리..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