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11일`‘불량만두’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 했다.
이날 풀무원의 주가는 4만3000원선 전후로 움직이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오전 11시10분부터 갑자가 올라 순식간에 4%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4만5천원 대에 올라섰다.
이어 풀무원은 상승세를 지속해 오전 11시38분 현재 14%나 급등한 4만9천원까지 치솟았다. 이 종목은 전날 수산주들이 불량만두 수혜주로 급등했던 상황에서도 오히려 4.2 0%가 하락했었다.
풀무원이 갑자기 뛴 것은 교보증권이 풀무원을 불량만두 파동의최대 수혜주로 꼽았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풀무원은 포장두부, 포장콩나물, 생면, 계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신선 및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기업 ”이라면서 “녹즙, 생식 등 건강식품에 대한 비중도 확대하고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