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설수 “기가 막혀”
“날 대통령 며느리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톱스타 송윤아(29)가 최근 불거져 나온 ‘대통령 며느리’설에 대해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 송윤아에게 구애하고 있어 혹시 대통령의 며느리가 될 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보도가 두 차례나 나간 것.
송윤아는 “S양이 그런 제안을 받았다는 기사에 궁금해 물어봤더니 S양이 바로 나라고 말해 기가 막혔다. 난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적도 없는데 왜 이런 말이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내가 알기론 나와 어울리는 연령대의 아들을 둔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없는 걸로 안다. 이제 결혼 할 나이가 돼 몇 군데에서 ‘맞선 보자’는 연락을 받았지만 한번도 나간 적이 없다. 주변에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이런 소문도 나는 것이라 말하지만 황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