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화) 런던한인교회에서 킹스톤경찰청이 재영한인들을 초대해 민생치안에 관련된 설명회를 갖는 ‘한국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02년 10월에 이은 두 번째로 킹스톤시장, 재영한인회장과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경찰청 고위간부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주로 다룰 내용은 집 도둑 및 도난·분실사고,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자녀 관련 문제, 마약, 가정불화, 인종차별 등으로 재영한인들이 이곳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규범과 당연히 누려야 할 법적 권리들에 대한 정보들이다.
행사는 재영한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외에도 질의응답과 개인 상담 시간도 예정돼 있다.
<특별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