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주영대사는 지난달 12일 한국문화알리기 축제를 가진 런던대학 한인학생회(ULKS) 임원들과 행사를 지원한 인사들을 1일 대사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문기태 회장, 전성하 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각 대학학생회 임원과 행사를 적극 지원한 조항식 바오로 성공회 신부(런던대 교목), 재영요식업협회 허영구 회장, 박화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는 영사, 공보관, 교육원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입금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실질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