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찰스 왕세자와 데이빗 블런킷 내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의 시민권 수여식이 런던 브렌트 타운 홀 Brent town hall 에서 있었다. 최초의 수혜자는 10개국에서 이민 온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9명이었다.
이날 시민권을 얻은 한 수혜자는“행사를 통해 비로소 이 사회와 나라, 문화의 한 부분이 된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수여식을 마친 뒤 찰스 왕세자가 새롭게 시민권을 얻은 어린이들을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