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스포츠카인 포르셰(사진)가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팔린 것을 놓고 ‘고현정 효과’를 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포르셰는 지난해 80대가 팔려 전년도에 비해 2.3배 성장했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20.7% 늘어난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
탤런트 출신 고현정씨가 포르셰를 도난당했던 시점은 10월 25일.
한편 국내 최고가 스포츠카인 페라리 575M 마라넬로 모델도 지난해 12월에 2대나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