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통산부 장관은 대형 상점들에게 종업원들이 크리스마스날에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영업을 하지 말도록 요청했다. 크리스마스에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법률을 변경하는 것이 금년에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통산부 장관이 직접 상점들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촉구했다.
정부의 권고안에 대해 대형 유통업체들은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에 영업할 계획은 없으나 경쟁업체들이 영업을 하거나 소비자들이 영업하도록 압력을 가할 경우 재고할 여지는 있다고 밝혔다.
유통업체 종사자 압력단체인 Usdaw는 크리스마스 영업을 반대하는 켐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Patricia Hewitt 통산부 장관은 금년 크리스마스에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법률을 변경하는 것은 시간이 촉박하여 시행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법률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법률이 변경되지 않더라도 대형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의 기본 정신을 따르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한 두개의 대형업체들의 결정이 다른 유통업체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기사제공:런던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