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회(회장 박영근)가 주최한 송년잔치가 지난 6일 완즈워스 타운홀에서 있
었다.
이 자리에는 이태식 대사 내외를 비롯해 재영동포, 유학생, 주재원, 대사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내년 재영한인회장 후보로 나선 박영근, 신우승, 김지호(후보
등록순) 세 후보가 모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한인회 정기총회를 겸한 이 날 행사에서 한인회 정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오는 13일(토) 새로운 방식에 의한 한인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