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 37개 경제강국의 성인 1백명당 창업자 수를 분석, 일본이 2%로 꼴찌를 했다고 보도했다.
1위는 태국(18명)이었고 한국(14명)은 인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미국도 10명을 넘었다.
정부의 각종 통계를 분석해 연구를 진행한 미국 밥슨대학과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의 공동연구프로그램인 글로벌엔터프 리너쉽모니터(GEM)는 일본이 꼴찌를 한 이유로 첫째 위험부담(risk taking)을 싫어하는 문화와 둘째로는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부족 등 두 가지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