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광고산책> 새로운 매체로 등장한 인터랙티브 TV(iTV)광고
코리안위클리  2003/10/17, 02:43:29   
영국은 지난 1998년 디지털 TV(digital TV)가 시청자들에게 소개된 이래 이 부문에서 세계 선두주자의 길을 걸어왔다.
디지털 TV란 기존처럼 단순히 TV를 시청하는 기능 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 때 보다 향상된 방송 콘텐츠(contents) 외에 쇼핑, 뱅킹, 베팅 등 부가적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방송 방식이다. 영국 TV업계는 2010년에 기존 아나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TV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디지털 TV라는 방송방식의 기반 위에 광고주와 소비자가 상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TV(iTV: interactive TV)광고가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영국 광고업계에서는 인터랙티브 TV를 iTV로 표기함으로써 방송사 그룹인 ITV(Independent TV)와 구분하고 있다.
2000년 초에 등장한 iTV광고는 가뭄에 콩 나던 식의 수준에 머물렀었으나 이제는 제법 광고주들의 인기를 끌 정도로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기존 방식의 TV광고가 아직도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여기서 그림을 통하여 iTV광고의 실례를 몇 가지 살펴 보자.


<그림 1> 임펄스 리스폰스 (Impulse Response): 기존 TV 광고물 하단에 인터랙티브 코너를 만들어 광고주가 시청자들의 반응 또는 회신을 받고 싶은 내용을 삽입하는 방식의 광고물.  매우 간단하면서도 반응률 (response rate) 이 높다.


<그림 2> DAL (Dedicated Advertiser Location): 기존 TV 광고물에 삽입된 버튼을 누르면 해당 TV 채널에서 벗어나 광고주만의 광고 공간으로 이동된다.  여기서 광고주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통해 시청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아니면 광고주가 원하는 일방적인 영상물을 내보낼 수 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광고단가 및 제작비가 고가이다.


<그림 3> 마이크로 사이트 (Micro-Site): 임펄스 리스폰스 및 DAL 방식과는 달리 해당 TV 광고물의 규격이 스크린의 구석으로 이동하면서 작아진다.  그와 동시에 광고주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정보를 나머지 스크린 공간에 내보내는 방식이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다이애나 집사 버렐 사생활 폭로 책 발간 2003.10.30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사생활을 폭로한 책 가 조만간 베스트셀러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애나의 집사를 지냈던 폴 버렐이 다이애나의 사적인 편지와 은..
노동당 반전운동 주도 하원의원 제명 2003.10.30
노동당이 23일 이라크 전쟁 기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총리를 ‘늑대들’이라고 비난하며 반전운동을 주도했던 조지 갤러웨이(48·사진)의원을 제명했..
영국, 탄력근무시간제 점차 정착 2003.10.30
올 4월부터 근로자의 법적인 권리로 인정된 탄력근무시간 요청권이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최근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제도에 의하면..
영국, 내달 금리인상 불가피할듯 2003.10.30
전 세계적인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9월 소매판매량이 당초 전문가들의 전망치 높게 나타나..
재계 “정치자금 수사 불똥튀나” 비상 2003.10.30
이상수 열린우리당 총무위원장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롯데 등 5대 그룹에서 대선자금을 받았다고 시인하자 재계는 ‘정치자금 폭풍’에 휘말리는 것 아닌가 하며..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