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모든 쇼핑객은 마스크를 써야한다. 다음주 금요일 (24일)부터 미착용시 £100 (15만원) 벌금을 내야한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예방 차원서 개개인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 함께 보호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이번 새 법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사용하는 고품질 마스크가 아닌 단순한 헝겊 등으로 만든 것을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정도face coverings로 규정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이 새 규정서 제외될 수 있다. 벌금고지서는 경찰이 발급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이미 한 달 전인 6월 15일부터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기차 등)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