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한국인 출입국에 제한 등 특정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3일 오후 코로나 대응 기자회견에서 여러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확진자는 51명이다. 전날 12명이 추가되면서 확산속도가 빨라지는 양상이다. 존슨 총리 역시 영국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난주부터 수 차례 경고한 바 있다.
정부의 감염사태 대응방식에 대해 유권자 54%는 ‘잘 하고 있다’고 답해 ‘잘 못하고 있다’ 27% 보다 2배나 높게 나왔다고 유고브 YouGove 최근 여론조사는 밝혔다.
영국항공BA은 항공여행수요 급감으로 미국행 장거리 노선 포함 수백 편의 운항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미국 영국에 있는 세계 주요 금융기업이나 투자회사들이 최근 주가 폭락과 함께 불경기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펀드매니저의 출장을 금지시키면서 시장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고 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