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의류, 멀버리 핸드백, 브롬톤 자전거 등
지구촌 전역에 불경기 조짐이 깊어지는 중에도 영국 명품은 매출과 수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Burberry 옷, Mulberry 핸드백과 가죽제품, 보석류, Brompton 접는 자전거 포함 스포츠레져용품 등 영국 제품 수출이 올 9월말까지 3분기 동안 작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국 명품 주고객인 지구촌 부유층이 파운드화 약세로 인한 영국 제품의 상대적 저렴한 가격에 매력이 컸을 것으로 본다.
반대로 영국 제조업 전반은 물량감소와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계속 겪고 있는 것으로 로이즈은행과 HIS Markit 무역지수가 나타냈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수출 톱 10개국 중 6개국에서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들 국가는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미국, UAE(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 아라비아라고 로이즈 Lloyds은행이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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