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국 총선서 한인이 2만 명 정도 사는 Kingston & Surbiton 선거구에서 Lib Dem (자유민주당: Liberal Democrats) Sir Ed Davey(사진)가 당선됐다. 데이비 의원은 2012-15년 보수당과 연정내각시 환경장관을 지냈다. 특히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는 이번 선거에서 아깝게 떨어진 Jo Swinson의 당수직 사임으로 현재 자민당 임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 있을 대표 선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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