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명이 넘는 유럽연합EU 국민들이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규정에 따른 이주정착 신청을 했다. 홈오피스(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3번의 시범운용 기간 중 루마니아 국적 신청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이태리와 폴란드인이 차지했다. 루마니아 37,742명, 이탈리아 28,075와 폴란드 28,214명이었다. 슬로베니아와 룩셈부르크는 각각 318명과 76명으로 가장 낮았다. 영국 정부는 유럽경제구역EEA(European Economic Area) 국적자와 가족 350~410만 명이 영국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