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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sbury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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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성당으로 유명한 솔즈버리Salisbury 가 영국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뽑혔다.
유력지 선데이타임즈는 최근 발표한 2019 Best Places to Live에서 이 도시의 전반적 아름다움, 좋은 학군, 잘 보존된 문화유산, 좋은 교통편 그리고 주민들의 단합과 협조, 유적지 보존의 열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23미터 첨탑을 가진 성당은 750여 년전인 13세기 세워졌다.
또한 현존 800년이 넘은 마그나 카르타(대헌장) 원본 4부 중 1부가 이곳에 보관중이다.
작년 3월 러시아 비밀요원이 암살목적으로 독극물 신경작용제 노비초크를 사용한 곳으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끊기도 했다.
한편 던디 Dundee는 스코틀랜드에서 그리고 도크랜드 Isle of Dogs는 런던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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