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중심지 뉴몰든의 ‘터줏대감’ 튜더 윌리엄스 백화점이 오는 6월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뒤로 하고 폐업한다. Tudor Williams는 최근 수 년간 인건비 상승과 온라인 전문업체와의 가격경쟁 등 운영 어려움에 폐업을 발표했다고 지역매체 서리코밋이 최근 크게 보도했다. 5월 중순부터 폐점세일을 큰 규모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튜더 윌리엄스는 1913년 현 위치서 창업한 웨일즈 출신 유통업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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