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일) 뉴몰든 베벌리 파크에서 재영탈북민총연합회(회장 이정희)가 주최한 가을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영한인과 각 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가족 친구들과 서로 나누어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준비한 전통 음식 찰떡 만들기 떡메 체험도 해 보고 윷놀이, 줄다리기에 힘도 써가며 풍성한 한가위를 미리 만끽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좋은 일도 많이 할 계획”이라며 H 마트 권 사장, 민주평통 손병권 회장, 옥타 김형덕 회장, 문예원 임형수 원장, 임선화 회장, 재영외식업협회 우옥경 회장. 야미 김수현 사장, 뽀꼬헤어 원장, 재영탈북민총연합회 김영식 전 회장 그리고 재영탈북민총연합회 모든 임직원들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기사 제공:재영탈북민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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