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몰든에서 유미회관 음식점을 운영하는 허영구 우옥경 부부는 지난달 25일 (화) 오후 킹스톤 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허씨 부부는 지난 3월 개점 35년 주년 기념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암센터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 파운드를 병원측에 기부했다.

유방암 퇴치를 염원하는 분홍색 옷을 입고 전달식에 참석한 우 씨는 “한인들 중에도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분들이 상당수 있다”며“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요간 요가나단 Yogan Yoganathan 킹스톤 시장(사진 왼쪽)과 병원 관계자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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