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회(회장 김숙희)가 지난달 27일 (토) 뉴몰든 몰든센터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신 총영사, 마가렛 톰슨 킹스톤 시장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을 비롯해 한인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김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에는 KPOP 가수들의 열창과 춤 경연대회 우승 팀 센요(사진)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저녁 식사 후에는 한인 업체들이 제공한 푸짐한 상품들이 추첨을 통해 주인을 찾아갔다.
한편 재영탈북민총연합회(회장 이정희)는 오는 18일 (토) 저녁 5시 몰든 센터에서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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