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회 회의·축구·골프대회 열어
유럽한인총연합회가 25~27일 런던에서 상임이사회 회의와 체육대회를 열었다.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재영한인회관에서 25일 가진 유럽총연 상임이사회 회의에는 20여 명이 모였다.
박종범 총연 회장, 김다현 명예회장, 이봉철 수석부회장, 유상근 부회장(독일), 남창규 전 이탈리아, 한성만 벨기에, 김태자 스웨덴, 천순복 밀라노, 강성희 스위스, 윤강 네덜란드, 장영재 이탈리아 한인회장을 비롯, 박상용 총연 홍보부장, 재영한인회 이진성 김숙희 황승하 전광호 이사, 서병현 전 재영국한인회장, 이존택 부회장(덴마크), 권갑중 부회장(영국), 조현자 부회장(영국)이 참석했다. 한국서 강남훈 총연 자문위원(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박상석 재외동포신문 편집국장, 강성철 연합뉴스 기자가 참석했다.
26일에는 대한축구협회장배(회장 조중연) 겸 유럽한인축구 대회를 윔블던 인근 구장에서 가졌다. 총 9개국 1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독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7일에는 길포드 인근 Wildwood 골프장서 재영한인 및 유럽한인 골프대회를 열어 150여 명의 골퍼와 관계자들이 친목을 다졌다. 우승은 영국 선수인 박익현 씨가 차지해 서울 왕복 항공권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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