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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박정윤, 임형수, 우옥경 회장, 요가나단 시장 부부, 변강애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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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요식업협회 KORSA (회장 우옥경)는 1일 (토) 오후 킹스톤 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 회장은 한국음식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모아 “킹스톤의 지역 발전과 자선사업 돕기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요간 요가나단 Yogan Yoganathan 시장에게 £500를 직접 전달했다.
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한인사회도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협회가 20년 넘게 이어온 기부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킹스톤 시장 내외는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협회 임원들과 함께 1시간 가량 환담을 나누고 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킹스톤 시에서 한인사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서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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