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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재영탈북민총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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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탈북민총연합회(회장 이정희)는 지난달 13일 (금) 지역사회 발전 기금으로 킹스턴 병원에 £500를 기부했다.
킹스턴 병원 관계자는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 영국 땅에서 살아가는 북한 출신 코리안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기부 액수와 상관 없이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모금을 위해 김철 사무국장, 강지영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소장품을 선뜻 기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많은 물품과 판매 장소를 마련하고 강 감사는 열흘 넘게 직접 기부된 물품들을 판매하여 후원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의 재임으로 향후 2년의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은 협회는 앞으로 더욱 더 탈북민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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