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토) 노인회관에서 노인회 총회와 회장 선거가 있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6년간 봉사를 마친 임선화 전 회장이 물러나고 권오덕 현 부회장이 참석한 정회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신임 회장에 뽑혔다. 권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 전 회장의 노력과 열정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한인 사회를 위한 양로원 건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노인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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