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 선정, 이익 증가 개인기업 80위 등극
스시 바 체인 와사비Wasabi가 선데이 타임즈 선정 영국 개인회사 순익 증가율the private companies fastest-growing profits부분 80위에 올랐다.
와사비는 2014년 12월 결산에서 매출 £70.3m(1,150억원)에 순이익 £4.4m(73억원)를 기록했다.
3년간 순익 증가율은 61%였다.
2002년 Embankment서 1호점을 시작한 스시 테이크 어웨이 전문인 와사비는 최근까지 매년 확장을 거듭해 런던을 위주로 45개점과 미국 뉴욕에 3개 점포를 거느리고 있다.
또한 한식당 브랜드 김치Kimchee도 함께 운영하는 와사비 대표 김동현 사장은 아직 40대 초반이다.
2014년 순익이 £4.4m로 커진 것은 매출 증가와 함께 효율성을 높인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와사비는 영국 전역과 미국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1999년 영국에 건너와 소규모 자본으로 ‘맨손’창업을 해 현재는 직원 1,346명과 함께 뛰는 청년 실업가이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