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원로 교민이며 본지 칼럼니스트 김남교 씨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경남 중, 서울 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1961년)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대한제당 이사를 지내다 1983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본지에 2000년 10월 영국의 교육제도에 대한 투고를 시작으로 11년 이상 매주 글을 쓰다 지난해 1월 건강 악화로 집필을 중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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