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를 차지한 셰릴 콜이 한 여성팬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5일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은 영국의 여성그룹 ‘걸스 어라우드(GIRLS ALOUD)’의 멤버인 셰릴 콜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공연을 마치고 나가던 중 기다리고 있던 한 여성팬으로부터 기습 키스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입술을 물어 뜯기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문제의 여성팬이 흥분한 나머지 키스를 하다 보철 장치를 하고 있던 치아로 셰릴 콜의 입술에 상처를 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현재 셰릴 콜은 큰 충격에 빠졌으며 ‘걸스 어라우드’의 남은 공연을 모두 취소한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첼시의 윙백 에슐리 콜의 아내이기도 한 셰릴 콜은 최근 최근 남성잡지 ‘포 힘 매거진’(FHM)에서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1위에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