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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토) 뉴몰든 테니스 클럽에서 ‘런던 A3 클럽 토너먼트’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영국, 일본, 중국 클럽 동호인 등 총 24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2013년 처음 시작한 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던 1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다. 2007년 설립된 런던 A3 테니스 클럽 (회장 김지훈)은 한인 테니스 클럽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나 실력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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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몰든 스포츠 클럽서 수준 높은 경기 펼쳐
런던 A3 테니스 클럽 (회장 김지훈)은 라종일 전 주영대사가 처음 시작한 제1회 대사배 재영 한인 테니스 대회를 계기로 영국에 거주하는 테니스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모여 2007년 데이비드 로이드 클럽에서 시작됐습니다.
2012년 ‘뉴몰든 테니스 클럽’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외연 확대와 내실을 동시에 기할 수 있게 되어 런던에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나 실력면에서도 최고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런던 A3 클럽 토너먼트’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던 1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개최해서 올해 10회가 됐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영국 클럽 동호인들과 일본, 중국 클럽에서도 참가해 다국적 대회로 우뚝섰으며 선수 출신들이 많아 수준 높은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총 24개팀이 참석해서 본선 3팀과 PLATE 3팀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우승은 중국 선수 출신인 WENFENG WANG과 PEI WANG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100여명의 동호인 가족들도 함께 경기를 관전하고 K-푸드와 K- 팝을 먹고 들으며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최고의 하일라이트인 라플 추첨이 있었습니다.
협찬해 주신 뉴몰든 테니스 클럽, 금강 식당, 이모네 식당, H마트, 코리아푸드, MUNSN.COM, DECOWALL, ONE UK TRADING LTD, MR KIMCHI, 서울부동산, 재영체육회와 LONDON A3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LONDON A3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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