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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선거 3파전
코리안위클리  2021/08/19, 19:15:05   
김숙희 임선화 황승하 후보 (가나다 순)
9월 4일 (토) 8시부터 재영한인종합회관서 실시

2021∼2022년 2년 임기의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가 9월 4일 (토) 8시부터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재영한인종합회관에서 치러진다.
출마자는 3명으로 김숙희, 임선화, 황승하 (가나다 순) 후보이다.
투표 당일 유권자는 신분증과 선관위로부터 받은 유권자 확인서(선거 안내문)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철)는 “여러 차례 일정 연기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가 다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유권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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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회장 선거 Q&A

초유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 35대 재영한인회 회장 선거가 여러 차례 연기되고 선거관리위원회도 교체되는 어려움을 딛고 오는 9월 4일 한인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선거가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많은 한인분들이 관심과 우려를 표명해 왔고, 이를 본선관위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선거와 관련된 혼란으로 일정이 지연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에 본선관위는 많은 한인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Q1. 왜 선거가 계속 10개월간 연기되었나요?
A: 작년 말 갑작스러운 팬데믹이 시작되어, 정상적이라면 11월 말에 치러졌어야 할 선거가 6개월간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 선거를 6월에 치르기로 신문공고가 나간 이후 전선관위가 5월 말에 전체 사임을 하여 6월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본선관위는 6월 10일 새롭게 구성되었고, 6월 16일 전선관위로부터 선거 관련 제반 자료를 인수받아 계속 연기되어 온 한인회장 선거를 최대한 빨리 치를 수 있도록 지난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Q2. 왜 대면투표만 실시하나요?
A: 본선관위는 올해 6월 구성 직후부터 유권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여러 선거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대면투표가 이번 선거를 치르는 데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한 이유는 유권자 정보가 미비하여 (예: ① 한인회비 납부자 이름 확인 불가, ② 회비 납부자 중 영문 이니셜로만 표기되어 이름 확인 불가, ③ 한인회비를 납부했음에도 불구, 납부자 명단에서 누락, ④ 대리납부의 경우 은행계좌주 이름만으로 누가 유권자인지 확인 불가 등) 다른 대안투표 방법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빠른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였습니다.

Q3. 왜 우편투표는 대면투표와 함께 병행하지 않나요?
A: 영국지방선거에 참여하셨던 유권자분들이라면 충분히 인지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우편투표는 반드시 대면투표 이전에 실시완료되어야 하며, 또한 각 유권자에게 우편투표 선택 여부를 서신으로 묻고, 본인이 직접 서명한 양식을 회수받아 유권자로 등록한 이후에만 우편투표가 가능합니다.
더욱이 앞서 설명드렸듯이, 유권자 정보(연락처)가 누락된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우편투표를 병행하여 빠른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Q4. 왜 카톡, 온라인 등 다른 대안 투표방법은 병행하지 않나요?
A: 본선관위도 다른 대안투표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카톡이나 온라인 투표 방법은 많은 유권자들이 동시에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장에 방문하는 시간 및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투표 방법은 신원확인이 어렵고, 특히 온라인 투표의 경우 선거를 치르는 데 적지 않은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Q5.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가 무엇인가요?
A: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는 본선관위가 한인회비를 납부하여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려드리는 서신입니다.
한인회비를 납부했으나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를 받지 못한 유권자분들은 선관위에 연락을 해서 본인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 선관위 연락처
ec2021@krsuk.info / 07832123176 (문자발송요)

Q6.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를 받았지만 지참하지 않으면 투표를 못 하나요?
A: 아닙니다. 받으신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를 지참하지 않아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신문공고에서도 게재되었듯이,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는 필수사항이 아니라 협조사항입니다.
단, 유권자분들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신문공고 참조)을 반드시 지참하셔야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7. 유권자 확인서(투표 안내문)를 받지 못 하면 투표를 못 하나요?
A: 먼저 선관위로 연락을 하여(Q5에서 선관위 연락처 확인) 유권자 명단에 본인이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유권자 명단에 이름이 없음이 확인되면, 한인회비 납부 증명 서류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신문공고 참조)를 반드시 함께 지참해야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8.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국지방선거는 올해 5월에 치러졌는데, 왜 재영한인회 선거는 그렇게 안 되었나요?
A: 맞습니다. 영국지방선거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올해 5월에 안전하게 치러졌습니다.
또한 우편투표, 직접투표 등 다양한 선거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5월 영국지방선거의 유권자 명단이 올해 준비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우편투표 등 대안선거 방법은 작년 10월 이전부터 설문조사를 통해 준비되었습니다.
앞서 Q3에서 설명했던 대로, 유권자의 선택 여부에 따라 대안투표(우편투표)는 직접투표 이전에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번 한인선거는 본선관위 이전에는 검증된 유권자 명단 자체가 전무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본선관위는 유권자 명단 검증부터 확인, 선거관련 세부실행계획 설립 및 실행 모든 것을 2개월 내에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대안투표의 가능성도 고려하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대면투표를 선택한 것입니다.
본선관위가 이제 기초 데이터를 만들어 놨으니 이를 잘 관리하면 앞으로 우편 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대안선거 방법을 시행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기사제공: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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