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한 남자가 이빨이 아파서 치과에 갔다. 간호사들이 이것저것을 물어본 다음에 의사가 그의 이빨을 자세히 살펴본 뒤 간호사보고 핀셋을 가져오라고 했다. 의사는 간호사가 가져온 핀셋으로 남자의 이빨 사이에 낀 꼬부랑 털(?)을 끄집어 냈다. 그리고서 낄낄대며 말했다. "선생, 어제 밤에 뭐를 드셨는지 모르지만, 좀 주의하십시오. 이 꼬부랑 털이 치통의 원인입니다." 이렇게 말하자 근처에 있던 간호사들이 모두 얼굴이 빨개지거나 아니면 킥킥대고 웃어댔다. 그러자 남자가 의사선생에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 자기 경험에 비추어 말씀하시지 마세요. 저는 어제 밤에 이상한 것을 먹은 것이 아니라... 옥수수를 통째로 먹은 일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