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통합검색
뉴스
업소록
커뮤니티
재미넷
전체기사
|
핫이슈
|
영국
|
한인
|
칼럼
|
연재
|
기고
|
스포츠
|
연예
|
한국
|
국제
|
동영상
|
포토뉴스
전체 갤러리
|
추천 갤러리
|
한인행사
|
현지 이벤트
|
여행/관광지
|
해외화제
|
자료사진
|
기타
알림방
|
독자투고
|
영국 Q&A
|
유학,이민
|
자유게시판
|
구인,구직
|
사고,팔고
|
자동차 매매
|
부동산,렌트
|
각종서비스
|
구인
|
구직
업체정보
|
상품정보
|
업체등록
|
업체관리/상품등록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랭킹 베스트
풍경/여행
화제/토픽
유머/엽기
연예/스타
섹시/미녀
만화/캐릭터
음식/먹거리
영화/비디오
음악/MV
지구촌 한인
책/잡지
재미넷
≫
유머/엽기
재미넷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이명박 "기왕 이렇게 된 거.." 논란,..
2
바람으로 움직이는 ????
3
재미있는 사진 모음
5
크로아티아의 환상적인 폭포
4
환상적인 그리스 해안 Greek Coas..
3
알바가 뿔났다...
2008-11-02, 17:00:05
KIN
추천수 :
553
| 조회수 :
3486
xx대학교 구내 문구점에서 일하는데
일하며 겪는 워스트 손님들
① 이어폰,헤드폰 끼고 계산하는 손님
"얼마에요?"를 3~4번씩 연달아 쳐물어댄다.
귓구녕이 막혀 있으니까 안들리지 이XX야!
"얼마에요얼마에요얼마에요"
어디서 감히 연타라임질이냐!
지금 나랑 가족오락관 '고요속의 외침' 찍자는 것이냐?
오냐, 담부터는 립싱크로 가격 말해주마
② 물건도 안 보여주고 돈 건네는 손님
"뭘 사셨는데요?" 하고 물으면
짜증 난다는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낸다.
내 눈깔이 엑스레이냐? 어디와서 마술쇼를 하는 것이냐?
이 이은결의 왁스바른 머릿결 같은 쉑끼!
나도 거스름돈 내 주머니에 넣을테니 니놈도 한번 맞춰봐라!
③ 계산 안 하고 딴짓하는 손님
지갑에서 돈 꺼내다 말고 왜 친구랑 수다질을 떠는 것이냐!
내가 왜 돈 받으려고 손 내민 채
5분동안 니놈들의 만담을 관람해야 하는 것이냐!
오냐, 나도 거스름돈 주다말고 고향친구한테 거하게 전화통화나 할란다.
④ 모조리 다 동전으로만 계산하는 손님
어떻게 8천 4백원을 동전으로 갖고 댕길수 있는 것이냐!
오늘 아침에 토실토실한 어여쁜 아기돼지 배때기를 갈랐구나 이 잔인한 쉑끼!
그리고 도대체 기껏 헤아려놓고는 왜 건넬때는 다시 섞어서 주는 것이냐!
다음에 샤프심 사러 오면 0.3mm 0.4mm 0.5mm 0.7mm 0.9mm
한통에 다 섞어서 줄테니 알아서 빼 써라
⑤ 오래전에 산거 교환해달라는 손님
"이거 교환해주세요" 하길래 "언제 구입하신 거세요?" 그랬더니
"한 1년쯤 됐나?" 하는 개념에 똥발라 콧구녕으로 쳐먹은 쉑끼!
알았다. 내년에 다시 와라
⑥ 인터넷에서는 싼데
왜 여기서는 비싸게 파냐며 따지는 손님
이런 유통의 구조도 모르는 짚신벌레아메바 같은 쉑끼!
인터넷은 직거래니까 중간 유통마진이 빠져서 싼거아냐 이 6시랄 놈아!
형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줄게
인터넷에서 얼짱이란 놈들 얼굴도 오프라인에 내 놓으면
다 너같이 되는거다
⑦ 지갑 늦게 꺼내는 손님
얼마냐고 묻길래 "3천 6백원입니다" 했더니
천천히 메고 있던 가방을 내려 놓고,
책이며 온갖 것들을 다 꺼내고 나서야 바닥에서 지갑을 꺼낸다.
그 기나긴 줄 기다리는 동안 가방에 지갑 숨기고 있었냐?
이 혼자서도 잘노는 꺼야꺼야 친구들 같은 쉑끼!
니놈 지갑 꺼내는거 기다려 줄 수 있는덴 24시간 하는 편의점이나 가능할거다
거스름돈 줄테니 쫌만 기다려라.
잔돈 바꾸러 형이 한국은행 좀 다녀와야겠다
⑧ 본토 발음으로 영어만 구사하는 외국인 손님
구분동작으로 발음해도 못 알아들을 판에 어디서 감히 2배속 빨리감기 영어질이냐!
너만큼 나도 답답하다.
형이 아는 영어는 머더뻐킹헤이러 밖에 없단 말이다.
"꼬부랑꼬부랑~" / "볼펜이요?" (물건을 집어 들며)
"노노! 꼬부랑꼬부랑~" / "샤프심이요?"
"노노! 꼬부랑꼬부랑~" / "수정테이프요?"
오냐, 이쉑끼야
오늘 형이 매장에 있는 수백가지의 물건을 죄다 읊어주마
⑨돈을 카운터 바닥에 내려놓는 손님
"네~ 3천 5백원입니다~" 하고 형이 공손하고도 애절하게 손을 내밀었는데
기어이 카운터 바닥에다 돈을 내려놓는 쉑끼!
형 손이 무안하지 않게 쎄쎄쎄라도 해주고 가야 할것이 아니냐!
동전이 유리바닥에 얼마나 착착 붙는지
우리 이순신 장군님 뺨이 부르틀때까지도 못 떼냈단 말이다 이쉑끼야!
오냐, 너 이쉑끼 이담에 훌륭한 그지가 돼서
손 벌리고 구걸하면 형이 십원짜리 300개에 물 칠해서 바닥에다 뿌려주마!
⑩인사를 무색하게 하는 손님
계산 다 끝내고 가길래 "감사합니다~" 했더니
홱 째려보며 "뭐라구요?" 하는 사오정 귀지로 떡밥해먹을 쉑끼!
순간 당황해서 "가, 감사하다구요.." 했더니 하는 말이
"왜요?"...나도 그게 궁금하다 이쉑끼야!
오냐, 다음부터는 형이 하는 인사 발음에 유의해서 잘들어라
"뭐라구요?" 간사하다구 이쉑끼야!
⑪이랬다 저랬다 하는 손님
"8천2백50원입니다" 했더니 만원 주길래 거스름돈 천7백50원을 헤아리고 있는데
"잠깐만요, 2백50원 동전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거스름돈 2천원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 동전이 없나봐요"
그래서 다시 거스름돈 천7백50원을 헤아리고 있는데
옆에 친구를 툭 치며
"너 아까 동전 있다고 하지 않았냐? 좀 꿔주라" 해서
친구가 동전을 꺼내길래 다시 거스름돈 2천원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친구마저 "나 아까 아이스크림 사먹었잖아, 없는데?"
그러자 씽긋 웃으며 "들었죠?" 하는 정신분열증 쉑끼!!
아침에 소주에 나프탈렌을 섞어 피트병으로 쳐마셨냐!
오냐, 다음에 오면
"어세오세요"랑 "안녕히가세요"를 연타로 날려주마!
⑫성질 급한 손님
이것저것 한보따리 고른 물건을 카운터에 우르르 쏟아놓고는
바로 "얼마에요?" 하는 쉑끼!
아직 물건 갯수도 못 세고 있다 이쉑끼야
파스칼도 이 소식을 들으면 벌떡 일어나 니놈 귀싸대기를 날릴거다!
형이 암산의 달인인줄 아냐
어디서 감히 야매로 멘사 가입 테스트를 하는 것이냐!
오냐, 내가 먼저 거스름돈 3천6백40원 줄테니
물건값의 총합이 얼마일 때 니가 얼마를 주면 이 돈을 받을수 있는지
경우의 수를 5초안에 대답해라!
⑬광범위하게 물건 달라는 손님
와서 다짜고짜 "색지 5장 주세요" 하는 쉑끼!
색지의 크기는 대충 a4,8절,5절,4절,3절,2절,전지 사이즈가 있고
각 색의 종류는 160가지가 넘으며 두께와 재질에 따라 또 백여가지로 나뉜다.
즉 니놈이 말하는 색지는 총 수십만종류란 말이다 이쉑끼야!
어디서 감히 형으로 하여금 색지로 로또질을 권유하는 것이냐!
오냐, 거스름돈엔 신권과 구권이 있고
1960년대부터 2007년도까지 있으며 찢어진 것과 구겨진 것,
스카치테이프질 한것과 위조지폐가 있다.
헷갈리면 언능 찍어라 이쉑끼야!
⑭접힌 돈 주는 손님
지갑 없냐? 왜 정직하고 아름다운 돈을 접고 또 접어서 갖고 댕기는 것이냐!
형은 니가 러브레터 쪽지 주는줄 알았다
아주 돈으로 딱지를 접어라 이쉑끼야!
요즘 들어 세종대왕님 얼굴에 주름이 늘었다 했더니
다 니가 꼬깃꼬깃 접어서 만든거였구나 이 번데기뇌주름 같은 쉑끼!
응? 왜 거스름돈 안주냐고?
형이 천원짜리로 종이학 접고 있으니까 쫌만 기다려라 이쉑끼야!
=출처 아고라=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010
다시는 앵무새를 무시하지마라
[1]
좋은데이
2014.04.11
215
2696
2009
역시 대륙이다!!
[58]
좋은데이
2014.03.13
219
2667
2008
여자화장실에서 민망한 소리가...
좋은데이
2014.02.14
220
3084
2007
대륙의 드라마 러브신
좋은데이
2014.02.11
212
3029
2006
누나~ 술먹고 이러면 안되~
좋은데이
2014.02.11
193
2853
2005
CCTV에 잡힌 아름다운 장면들
좋은데이
2014.02.08
222
3796
2004
어째 불안하다 싶더라 ㅋㅋㅋ
좋은데이
2014.02.06
169
1652
2003
막 보여주는 일본방송ㅋㅋㅋ
좋은데이
2014.02.05
185
1950
2002
라이브스타 베이글녀 연두
좋은데이
2014.02.05
174
2214
2001
대만 리포터 멋지네 ㅋㅋ
좋은데이
2014.01.15
224
2188
2000
요즘은 여자가 더 적극적 ㅋㅋ
좋은데이
2014.01.14
164
2024
1999
뒤쪽의 백댄서가 주인공ㅋㅋ
좋은데이
2014.01.12
167
1643
1998
슈퍼맨 vs 헐크, 승자는??
좋은데이
2014.01.11
222
2651
1997
이런 미친 종자들 헐;;;
좋은데이
2014.01.11
178
1824
1996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ㅋㅋㅋ
좋은데이
2014.01.11
163
1480
1995
비켜줄 생각이 없는 여자
좋은데이
2014.01.09
167
1662
1994
몸개그 퍼레이드~~
좋은데이
2014.01.09
181
1265
1993
여자들이 기겁하는 이유..
좋은데이
2014.01.07
167
1464
1992
북극곰의 강력한 파워
좋은데이
2014.01.07
183
1768
1991
여자들 꽈당 모음ㅋㅋ
좋은데이
2014.01.06
161
1489
1990
사람이야 로봇이야???
좋은데이
2014.01.06
164
1636
1989
웃음주는 여성 리포터
좋은데이
2014.01.03
176
1644
1988
축배의 노래 종결판
좋은데이
2014.01.02
191
1641
1987
전설의 누드 뮤직비디오
좋은데이
2014.01.01
176
2460
1986
아가씨 지갑 떨어졌어~
좋은데이
2013.12.31
168
1449
1985
불쌍한데 너무 웃긴다 ㅋㅋ
좋은데이
2013.12.30
200
1938
1984
황당한 김여사
좋은데이
2013.12.28
181
1568
1983
유리문을 착각한 여성 ㅋㅋ
좋은데이
2013.12.27
176
1549
페이지 :
1
/ 72 [
1
]
[2]
[3]
[4]
[5]
[6]
[7]
[8]
[9]
[10]
▶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