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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사는 행복, 천년을 살아도 하루같이 느껴지는 행복
2007-11-09, 08:57:29
diaspora
추천수 :
652
| 조회수 :
3859
봉지아!
11월9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밀알회 이사회를 한 후 밀알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한국학생 10명 브라질 학생 10명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전문인 교사와 자원봉사자가 최선을 다하여 사랑으로 장애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20년간 고아와같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며 사신 이명종 선생님을 만나 그동안 수고하며 애쓰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사는 브라질 교민사회가 어둡고 힘든 사건과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이처럼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은 고린도전서13장1-13절 말씀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입니다. 오래전 모 여자대학 여학생과 그 대학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분이 결혼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남자는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 세상을 구경하지 못하고 살았던 전과자였습니다. 이 두 사람이 사귐을 갖고 결혼을 하는 데에 많은 장애가 있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비웃었습니다. 일시적인 감정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는 충고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랑했습니다. 그들이 가정을 이루는데 에 가장 큰 힘은 사랑 하나였습니다.
1.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사랑을 감정으로만 생각합니다. 그것은 위험합니다.
사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간사스럽습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의 사랑은 유치하고 미숙합니다.
유명한 에리히 프롬은 "유치할 때는 내가 사랑을 받으니까 사랑하지만 그러나 성숙하게 되면 내가 사랑하여 비로소 사랑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사랑하는 것이 먼저이고 사랑 받는 것이 뒤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표현 방법도 어찌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십자가에 못박는 사건을 감정으로만 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독생자가 조롱 받고 야유를 받으며 죽어 가는 것을 보시고 어찌 참으실 수 있습니까?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의지 표명이 십자가에 담겨 있기에 변질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다 내어주고도 좋아하시는 사랑입니다. 손해본다고 안달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차별과 반목이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대의 사랑이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디아스포라 가족 여러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쉬워도 그것을 몸으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의 교회가 말은 잘하는데 사랑 실천은 항상 부도를 냅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사랑에 굶주려 죽어 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희생이 뒤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의무가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이타적인 사랑입니다.
요즈음은 부부간에도 서로 자존심과 우월감을 내세우면서 가정에 어두움이 깔리는 시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서로를 세워주는 아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입니다. 가진 것이 넉넉함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자랑하고 세워주며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사는 행복, 천년을 살아도 하루같이 느껴지는 행복은 사랑에서만 싹이 트인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희를 위해 몸이 찢기시고 피 흘려주신 주님!
무엇으로 그 은혜를 다 갚겠습니까? 바라옵기는 더욱 큰 은혜를 주사 주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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