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갑부들의 취미생활은? 요트!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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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갑부들의 취미생활은? 요트!
2007-08-15, 16:50:24 기사에서	추천수 : 629 \| 조회수 : 3651

<DIV>[최대요트 1주 렌트비만 91만달러…평균 휴가동안 38.4만불 지출]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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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취미 생활이 끝은 과연 무엇일까. 상상해 본 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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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유럽의 여느 항구를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요트들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진 적이 있을 것이다. 비싼 요트 가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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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height=266 src="http://hanglobal.com/media_data/all/zimg/0708/070816004823_1929.jpg" width=520></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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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olor=#666699 size=-1>길이가 85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요트중 하나인 알리시아. 1주일 빌리는데만 91만356달러가 든다.</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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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요트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유쾌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네들의 삶이 부러워지기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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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전세계 최고 갑부들의 공통적인 취미는 바로 요트다. 일반인들의 부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 갑부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큰 요트를 보유하거나 혹은 휴가동안 빌려 사용하는 것을 최고 영예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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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반인이 취미 생활로 산악 자전거를 타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고, 산에 가는 것 처럼 갑부들은 호화로운 요트 선상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을 여가로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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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갑부들이 애용하는 요트들은 일반인들의 요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스럽고 커서 '수퍼요트'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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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여름이 오면 요트는 더욱 주목받는 대상이다. 요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험한 바다에서의 모험을 무용담처럼 이야기하길 즐긴다. 번잡한 해안에서 벗어나 즐기는 바다 한복판의 멋진 생활도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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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유럽의 유명한 갑부중 하나인 로레 화이트는 "나는 깐느 영화제에서 모나코 그랑프리,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이르기까지 여름 휴가동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요트의 경험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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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갑부들은 요트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휴가동안 빌리는 형식으로 요트를 애용한다.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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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엘리트 트래블러/프린스&어소시에이츠 서머 스펜딩 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1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갑부(Ultra Wealthy)들은 보통 여름 휴가동안 요트를 빌리는데 38만4000만달러를 사용한다. 정말 비싼 요트를 빌릴 경우 한주에 91만달러를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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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보통 요트를 빌릴 경우 선장과 선원, 요리사, 엔지니어, 여러명의 승무원들을 함게 고용하게 된다. 이들은 최소 승무인원들이다. 여기다 웨이트리스 등 더많은 고용을 하는 것은 이용자들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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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음은 CNN머니가 소개하는 갑부들의 주머니를 열게 만드는 세계 수퍼 요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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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알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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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알리시아는 85미터(280피트) 길이의 세계 최대 요트중 하나이다. 요트라기 보다 큰 유람선이라고 하는게 바른 표현일 듯 하다. 알리시아는 1주 빌리는데만 91만356달러가 투입된다. 선상 수영장, 영화관, 와인셀러, 유리로 된 천정, 거실, 파티장, 대형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승무원만 3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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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프린세스 마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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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프린세스 마리아나는 76.8미터(258피트) 길이의 요트다. 2개의 커다란 특별 접객실을 비롯해 주로 비즈니스 용도로 많이 애용된다. 1주동안 빌리는데 60만6500달러가 든다. 헬기 착륙장은 헬기가 없을 경우 가상 골프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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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height=266 src="http://hanglobal.com/media_data/all/zimg/0708/070816004849_2623.jpg" width=520></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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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olor=#666699 size=-1>프린세스 마리아나. 76.8미터 길이에 위용을 자랑한다. 1주 빌리는데 60만6500달러</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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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위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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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위스퍼는 우리가 보통 요트로 알고 있는 돛단배가 달린 35.4미터(116피트) 길이의 요트다. 1주 빌리는데만 7만5000달러가 소요된다. 이 베는 6개의 침실과 2개의 접견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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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height=266 src="http://hanglobal.com/media_data/all/zimg/0708/070816004925_4725.jpg" width=520></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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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olor=#666699 size=-1>고풍스런 돛이 돋보이는 위스퍼. 야외에서 즐거운 저녁식사가 멋지다.</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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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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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올가는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36.9미터(121피트) 크기의 요트다. 1주 빌리는데 6만5000달러가 소요된다. 대형 접객실과 침실은 물론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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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height=266 src="http://hanglobal.com/media_data/all/zimg/0708/070816004955_8147.jpg" width=520></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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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olor=#666699 size=-1>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돋보이는 올가.</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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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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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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