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흑백쌍둥이 자매 “우리 이만큼 컸어요”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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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흑백쌍둥이 자매 “우리 이만큼 컸어요”
2007-07-05, 16:55:09 나우뉴스	추천수 : 725 \| 조회수 : 7451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height=100>
	<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0 10 0;'>
	<a href='/data/all/fun/2007/orig/5815_50639.jpg' target=_blank><img src='/data/all/fun/2007/5815_50639.jpg' border=0></a>
	</td></tr>
	</table>
	<DIV>[나우뉴스]지난해 7월 영국에서 태어나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흑백쌍둥이’ 자매가 첫 생일을 맞으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DIV>
<DIV> </DIV>
<DIV>인기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이 흑백쌍둥이는 백인인 언니 마르샤(Marcia, 사진 왼쪽)와 흑인으로 태어난 동생 밀리에(Millie). 흑백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할 만큼 드문 일이다. 
<DIV> 
<DIV>첫 번째 생일을 맞은 마르샤와 밀리에는 각각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왔을까? 
<DIV>언니 마르샤는 엄마인 아만다(39)의 푸른눈과 금발의 곱슬머리를 닮았으며 동생 밀리에는 자메이카 태생의 아버지 미카엘(40)을 쏙 빼 닮았다. 
<DIV> 
<DIV>엄마 아만다는 “마르샤와 밀리에는 일란성쌍둥이는 아니지만 태어났을 때 똑같이 생겼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DIV>이어 “사람들이 늘 우리 딸들을 보고 신기한 일이라고 말한다.”며 “100만분의 1이라는 엄청난 확률이라니 정말 축복 받은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DIV> 
<DIV>그렇다면 두 자매의 성격은 어떻게 다를까? 
<DIV>아만다는 “언니 마르샤는 느긋한 성격인데 밀리에는 좀 새침데기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DIV>영국의 출생재단 총책임자인 제인 덴튼(Jane Denton)씨는 “흑인과 백인으로 이루어진 쌍둥이 출생은 정말로 보기 드문 일이다.”고 밝히고 “마르샤와 밀리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DIV> 
<DIV>이 ‘흑백쌍둥이’는 아만다와 미카엘이 10년동안 아기를 갖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체외수정으로 탄생되었다. 
<DIV> 
<DIV>사진=데일리메일 
<DIV>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A href="mailto:toyobi@seoul.co.kr" target=_blank>toyobi@seoul.co.k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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