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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뻘줌 시츄에이션
2007-05-06, 23:08:46
사튀밥
추천수 :
472
| 조회수 :
3017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특별한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중에 뻘쭘했던 기억을 더듬어 가며 글을 써봅니다.-_-;
1.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거울을 보며
눈껍이랑 이빨에 낀 고추가루 좀 때고..-_-;
추잡한짓은 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며 한 소녀가 날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깜빡!하고 내가 올라 갈 곳의 버튼을 안누른 상태에서 쌩쑈한 것이다.
날 쳐다보던 소녀는 갑자기 뒤로 돌아 계단으로 올라갔다;;
나중에 안 것인데 그 소녀 10층 살드라;-_-;
2.
어느날 밤에 내려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어떤 미칀쉐가 엘레베이터 안에 이쁘게 오줌으로 작은 호수를 만들어 놨다.-_-;
뭘 쳐먹고 쐈는지 나의 후각을 자극하는
그 찌릿내의 나는 다시한번 감동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작은 호수를 옆에 끼고 독특한 향기를 느끼며
엘레베이터가 내려 가는데..
왠지 겉옷안에 입은 티가 어설프게 바지속에 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어짜피 엘레베이터 안은 나 혼자고 볼 사람도 없기에
허리띠를 풀고, 바지 벨트를 풀고 속 안에 입은 티를 정리했다.
옷을 다 정리하고 그렇게 1층에 점점 도착해 가는데..
갑자기 허리띠가 잘 안메지는 것이 아닌가!!!!!!!!!
결국 끝까지 허리띠는 메여지지 않았고,
그렇게 나는 바지 벨트는 약간 풀러져 있고..
허리띠를 가지고 낑낑대고 있는 상태로
1층으로 도착한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다.
당황한 나는 열린 문쪽을 바라보았고..
그곳에는 그 10층사는 소녀가
오줌으로 만들어진 내 옆에 작은 호수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고 있었다.-_-;
그리곤 다시 뒤로돌아 계단으로 올라가더라;.;;
난 지금도 그 엘레베이터 안에 오줌싼 놈을 잡기위해
칼을 휴대하고 다닌다-_-;
3.
밤에 배가 출출해서 근처 김밥집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옆에 김밥싸는 아줌마에게 말했다.
"아줌마 김밥 3줄 주세요."
아주머니는 아무 대꾸없이 깁밥을 말으셨고
난 옆에서 촐싹-_-거리며 아주머니께 계속 말했다.
"김밥에 당근은 빼 주시고요 그대신 햄 두개 넣으시면 안돼요?"
"............"
"그러면 당근 대신에 계란이라도 2개 넣 주세요. 님아 제발(*__)"
하지만 아주머니는 계속 내 말을 무시하시고
당근을 넣고 김밥을 말으셨다.-_-
그렇게 김밥 3줄이 완성됐고,
그 김밥을 받으려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날 보며 말씀하신다.
"아직 학생꺼 아닌데..-_-"
그냥 뻘쭘하드라;
아주머니는 내가 불쌍했는지-_-;
당근없이 햄이랑 계란을 2개씩 넣어서 김밥을 말아 주셨다.
4.
신호등에는 분명이
'뒤지고 싶으면 건너라!'
라는 뜻으로 빨간불이 켜져 있었다.
수 많은 사람들은 신호를 잘 지키며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지만..
나는 저런 경고를 가소롭다는 듯이 웃어 넘기며
당당하게 무단횡단을 했다.
그렇게 혼자 무단횡단을 하는 나를
사람들은 숨을 죽이며-_- 미칀놈 보듯이 쳐다보는데..
그 뒷통수가 따끔거리는 기분은 참으로 씹스럽다;
한 중간쯤 건너고 있었을까?
갑자기 초록불이 켜지더라-_-;
쌰앙; 5초만 더 기다릴껄;
5.
엄마랑 다정하게 마트에 장보러 갔었다.-_-;
엄마가 쇼핑카트를 끌고 이것저것 고르시는 동안
나도 혼자 방황을 하며 내가 필요한 물건들을 골랐다.
양손에 가득 과자를 들고 엄마가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그곳엔 엄마가 없었다.-_-;
엄마가 카트만 놔두고 다른거 고르러 간 줄 알고
나는 우리 쇼핑카트에 수 많은 과자를 쏟아 넣었다.
그렇게 과자를 쏟아 넌 카트를 몰고
엄마를 찾으러 가는데...
몇발자국 갔을까? 저 멀리서 라면을 고르고 있는 엄마가 보였다.
그리곤 라면을 집은 엄마는..
엄마의 앞에 있는 쇼핑카트에 라면을 넣으셨다.
그렇다면!!!..-_-;
내가 끌고 있는 쇼핑카트는 누구의 것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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