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죄와 업이란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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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죄와 업이란
2006-12-23, 01:53:28 홍부완	추천수 : 224 \| 조회수 : 2319

<DIV>사람의 죄와 업이란 우리는 어디를 가면 마음속에 사진을 찍어온다. 그 사진을 보고 추억을 되새기곤 하지만 실제는 놀러간 그곳이 실제요, 사진은 허상이 아닌가. 생활한 일체 것을 자기 마음속에 모두 찍어 놓아서 그 사진으로 살아가기에 허상에 산다고도 하고 또 지옥에 산다고도 한다. 이를 없애고 세상이 되어 살면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지혜자인 성인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는 천지 만물만상이 지어진 근본 자체인 만고불변의 진리인 존재가, 하늘 이전의 하늘인 우주의 정과 신이 있다. 이 존재는 영원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영원 후에도 있는 살아 있는 비물질적인 실체인 존재다. 이 존재는 물질이 아니라 사람들이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냄새도 맛도 없으나 이 존재는 살아 있고 이 존재만이 영생불멸의 존재라. 이 존재가 만상의 본래이고 이 존재가 만상의 근본이고 만상은 이 존재로부터 나왔고 또 이 존재의 모양이 만상이다. 창조주인 이 존재는 전지전능하여 만상을 다 내고 만상의 근원이 이 존재이나 인간이 생성기 성장기 결실기의 과정 속에서 인간이 이 세상에 많이 번식하기 위하여 미완성 시대에 인간은 자기중심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이 존재와 하나가 되지 못하였다. 인간의 거짓마음은 사람의 눈 귀 코 입 몸에 의하여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이 세상을 자기 마음속에 사진을 찍어 놓고 그 사진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과학적으로 사진기는 눈의 원리와 같다고 우리는 초등학교 다닐 때 배워왔다. 우리는 어디에 놀러가서 실제를 허상인 사진을 찍어온다. 그래서 그 사진을 보고 추억을 되새기곤 하지만 실제는 놀러간 그곳이 실제요, 사진은 허상이 아닌가. 그처럼 인간은 눈으로 마음속에 어릴 때 고향도 찍어 간직하고 또 친구, 부모, 부모님의 친구와 또 동리 사람들을 모두 사진으로 자기 마음속에 다 찍어 놓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과 고등 대학 기타 사회에 생활한 일체 것을 자기 마음속에 본 것은 눈으로, 들은 것은 귀로, 냄새 맡은 것은 코로, 말한 것은 입으로 감촉은 몸으로 마음에 모두 찍어 놓아서 그 사진으로 살아가기에 허상에 산다고도 하고 또 망상에 산다고도 하고 또 지옥에 산다고도 한다. 자기가 만든 마음의 세계에 사는 것이 지옥이요, 그 관념과 관습 속에서 자기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다. 죽어도 이 마음의 세계를 가진 자는 그 속에 살 것이요, 이것이, 없는 망상인 허상의 세계라 죽음일 것이다. 사람이 완성된, 다시 말하면 진리인 이 천지와 하나가 되어 있으면 세상은 이미 완성이 되어 있고 다 살아 있는 영생불멸의 천국이나 자기가 만든 지옥의 세계를 가지고 있기에 지옥에 갇혀 사는 것이라. 가령 우명이란 존재는 사진이 실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인 실상이 진짜인데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살아오면서 하나의 자기가 주연인 비디오테이프 속에 있으니 생명이 없는 것이라. 이 비디오테이프를 없애고 세상이 되어 살면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지혜자인 성인이 될 것이다. 자기 속에 비디오테이프의 주연은 생명이 없기에 그 각본대로만 살 것이나 마음수련회는 이 허상인 사진을 다 없애고 완전 진리인 세상이 되어 산 나라인, 또 천극락인 이 나라에 나서 근심걱정이 없고 자유고 해탈이고 영생불멸의 신의 자식으로 다시 나 살기 위하여 거짓의 망념의 사진의 세계를 다 없애고 참인 우주의 몸 마음으로 영과 혼이 다시 나서 살아서 영생천국 가자는 것이다. </DIV>
<DIV>이 세상은 이미 깨쳐 있고 이 세상은 이미 완성되어 있으나 사람이 자기가 만든 마음의 세계에 갇혀 하나의 사진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으니 사람은 세상에 나와 있지 못하고 자기가 만든 지옥에 갇혀 있으니 죽어 있는 것이라 사진에 참 생명을 붙이는 것은 사진을 모두 태우면 세상만 남고 세상의 사람이 되면 그것이 인간 완성인 진리로 다시 나는 것이라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일체의 것을 마음속에 가져 세상과 하나가 되지 못하니 이것이 업이고 죄인 것이라 인간이 그 마음의 세계가 없으면 세상만 남지 않는가 사람은 세상이 못 되어 세상에 나지 못해 세상에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세상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나 영생불멸의 신으로 다시 나는 것이 거짓마음 닦는 마음수련회의 공부라 詩 _ 우 명 우 명(禹明) 선 생 은 마음수련의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외에 영역판 <World Beyond World> 등 다수가 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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