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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골을 바라보는 영국언론의 시선은
2010-12-16, 13:06:27
엔젤틱스
추천수 :
303
| 조회수 :
2591
아스널전에서 박지성이 또다시 골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는 리그 1위를 위한 경기가 열렸다. 맨유와 아스널,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두 팀의 경기는 박지성의 기막힌 골로 승부가 갈렸다.
'대단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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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도 높다'
박지성이 시즌 6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것도 아스널을 상대로 말이다. 아스널만 만나면 물 만난 고기 마냥 휘젓고 다닌다. 결국 홈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서도 박지성은 전반 40분 나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후반전 루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결국 박지성의 골은 경기를 마무리하는 결승골이 됐고 맨유는 아스널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 날 경기의 결과는 거의 팽팽한 수준. 유효 슈팅이나 코너킥도 거의 비슷했고 공 점유율은 오히려 아스널이 조금 앞섰다. 파울에서는 아스널이 맨유보다 무려 8개가 많은 17개를 받았고 경고가 없는 맨유에 비해 아스널은 4장의 경고를 기록다. 그만큼 아스널 입장에서는 마무리의 아쉬움과 맨유 선수들의 경험으로 인해 상당히 버거운 경기를 치렀다고 보여진다.
박지성에 대한 평가도 오랜만에 긍정적이었다. 지난 주중 발렌시아전에서 안데르손의 골에 가장 큰 역할을 해냈던 그에 대한 평가는 보통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전이 끝난 후에 영국 언론들은 대부분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만이 유일하게 박지성에게 팀내 최저인 평점 6(보통)을 준 반면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가디언은 '아스널을 상대로 또 골을 넣었다'며 7점을 부여했다. 데일리 메일은 제이미 레드냅의 의견을 보탰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함께 8점의 최고 평점을 부여했으며 일간지 더 선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8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 이튿날 스포츠 신문 1면 장식은 당연 박지성이었다.
< 영국 언론을 장식한 박지성 >
'맨유 1위 등극의 결정적 역할'
박지성의 이 날 골은 단순한 승점 3점의 의미가 아니다.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이었고 선수들의 부상 소식도 이어졌다. 패를 기록하고 있진 않지만 원정 경기에서의 무승부가 예상보다 많았다. 게다가 시즌 초반 첼시에게 주도권을 내준 상황이었기에 그것을 반전 시킬 계기가 필요했다. 첼시가 스스로 부진 속으로 빠져 든 틈을 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던 아스널이 리그 1위에 등극했고 사실상 이 날 경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정한 리그 1위를 결정 짓는 자리였다. 박지성의 결승골로 결국 맨유는 리그 1위에 올랐고 추운 날씨로 인해 취소된 경기는 맨유에게 아스널, 첼시보다도 한 경기 여유까지 누릴 수 있는 호재가 됐다. 박지성 입장에서도 대단한 의미의 골이 됐다. 박지성은 아스널을 상대로 나섰던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아스널 킬러의 면모를 만방에 입증했다. 또한 자신의 시즌 최다골도 경신했으며 맨유 내에서의 확실한 입지 구축은 물론 영국 언론들로부터 역시 박지성이라는 찬사까지 받아냈다.
'아스널 핑계는 엄살에 불과해'
맨유와 아스널전이 끝나고 이래저래 말이 조금 있었다. 아스널의 웽거 감독은 잔디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평했다. 선발 골키퍼로 나섰던 아스널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는 "박지성의 골은 정말 운이 좋았다. 그가 의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에 맞은 뒤 골대 모서리로 향했다"며 애써 평가 절하했다. 하지만 오히려 영국 언론들은 웽거 감독이 파비안스키를 놔두고 왜 슈체스니를 선발로 내세웠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게다가 영국 언론 가디언은 이 날 경기를 퍼거슨 감독과 웽거 감독의 대결로 압축하며 슈체스니 골키퍼의 선발 출전은 겜블과 같았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 월콧, 파브레가스 등을 벤치에 앉힌 상태에서 교체 타이밍도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패자는 말이 없어야 하거늘 아스널은 이번에 유독 예민한 모습을 남겼다. 어찌됐건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는 절반 이상의 경기가 남아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상위권 팀들의 본격적인 순위 지키기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맨유의 1위 자리 입성은 아스널과 첼시에게는 상당히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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