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하느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하느님은 잘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2)공처가의 악몽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 . . . . . . .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매일 밤 꿈 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뭐라고요? 그럼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