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팬으로 낙서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남편은 신문을 읽으며
낙서를 한다.
그런데 부인이 갑자기 남편의 뒤퉁수를 사정없이
세게 " 쾅 " 하게 때리는게 안닌가,
남편 : 왜 때려 !, 무슨짖이야 ! ? .
부인 : 혜미가 누구야 !
어제 신문에 혜미라고 빼곡히 써?더라 ?
남편 : 내가 요즘 경마장에서 거는 말이란 말이야.
기달여봐, 조금있으면 그놈이 "큰거 " 한방 터뜨려 줄테니까.
다음 날
아침에도 남편은 신문을 읽으며 " 혜미, 혜미, 혜미 , , , ,
라고 낙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순간 남편머리에 후라이팬이 뒤퉁수에 강타 했다.
남편 : 뭐하는 짖이야 !
죽일 작정이야 ! ?
부인 : 전화 받아봐 !
니, 말 한테서 전화 왔다 ! !
( 문자도 남기지 말아야지 ? )...ㅋㅋ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