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 양파 한 박스~
다른 친구도 반 덜어 보내주고 또 이런 저런 반찬에도 넣어 먹구요.
그래도 식구가 적어서 그런지 그닥 줄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큼지막한 양파 두 개로 양파김치를 담가봤답니다.
흠..사실 말이 양파김치지~ 그냥 양파무침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1.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구요.
2. 분량의 양념 넣고 쓱쓱 버무려 주시면 땡이랍니다.
초간단 양파김치 완성~
요건 뭐 김치 대신 드셔도 되구요. 고기 드실때 곁들여 드셔도 되구요.
드시는 분 마음이죠.뭐.
그나저나 다른 분들은 하다못해 마늘 하나도 예쁘게 잘 담으시던데..
전 어쩜 저리 흉하게 담아 놨는지..
아무래도 음식 담는 연습도 좀 해야겠어요.그죠?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