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마가 너무 짧네요"
탤런트 박근형,권상우, 이다해, 공효진이 2011년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이 되는 '우정의 해'를 기념하여 24일 광화문 호주 대사관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다해는 짙은 남색 컬러 초미니 원피스와 블랙 킬힐로 눈부신 각선미를 자했다. 하지만 의자에 앉자 그녀는 너무 짧은 원피스 길이 때문에 계속해서 치마를 내려야만 했다. 앉으나 서나 치마 길이 때문에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SBS-TV 드라마 '대물' 촬영 일정으로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앉아 있어도 아찔하죠?"
"치마가 너무 짧아요"
"위촉식은 당당한 포즈로"
"코알라보다 아름답죠?"

"뒤태도 신경쓰여요"

"그래도 초미니는 포기할 수 없어요"